이 공간을 만들면서...
참으로 오랜 시간을 망설였습니다.
하나의 공간을 만든다는 것이 생각처럼 쉽지만 않은 일이지만, 그 보다 더욱 중요한 것이
이 공간을 찾으시는 분들이 얼만큼 있을 것인가, 참여도는 또한 얼마나 높을 것인지,
성공하는 홈페이지가 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고민 때문이었지요.
이제 얼마 있지 않으면 우리 샤크반도 새로운 수영장으로 옮겨질 것으고,
그것을 자축하는 의미로다가 이 공간을 만들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서버에 새로운 컨데이너를 만들고
몇 번의 시행착오를 거친 후에 너무 화려하지 않은 공간으로 꾸몄습니다.
홈페이지 제목은 생각끝에 '샤크반의 수영교실'이라고 만들었습니다.
새롭게 문을 여는 수영장에 현재 함께 운동을 하던 인원이 몇 명이나 같이 하게 될 지는 미지수이지만
그래도 명실공히 그 인원들을 위한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홈 공간을 만들고 그곳에 게시물을 올리는 것은 어떻게 보면 참 쉬운 일입니다.
다만 그 공간이 얼마만큼의 회원들의 '참여'가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지요.
낯설게 생각을 하지 말고 올려진 게시물에 '댓글' 하나라도 남기는 습관을 가져주시기를 소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