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접영 발차기" 접영 웨이브"

오작교 230

0

0

접영발차기? 접영웨이브?

접영은 엄밀히 발차기가 아니라 웨이브이지만 처음 배우기 쉽게 발차기로~

이때까지 자유형, 배영, 평영을 배우시면서 모든 영법을 배움에 있어서 무엇을 먼저 배우셨습니까? 발차기를 먼저 배우셨죠? 접영도 마찬가지입니다. 발차기 부터 배웁니다.​

사실 고급 수영으로 갈수록 접영의 킥은 킥이라기 보다는 웨이브에 가깝습니다. 킥이라는 것은 다리의 동작을 의미하고 웨이브는 가슴과 어깨에서 부터 시작되는 진동에 가깝습니다. 킥은 고관절과 무릎관절을 굽혔다 펴는 동작인 반면, 웨이브는 가슴을 누르고 눌렀던 가슴의 압력을 자연스럽게 풀면서 척추-엉덩이-허벅지-무릎-발목-발로 진동이 이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킥이라는 표현보다는 웨이브라는 표현이 더 적합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우리나라 수영강사님들과 수영의 커리큘럼은 웨이브보다는 킥이라는 표현을 더 많이 쓰는거 같습니다.(저역시도) 그것은 아마도 처음 접영을 배우는 사람에게 웨이브라는 다소 복잡한 개념보다는 킥이 훨씬 이해시키기 쉬운 개념이라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킥에 대해서 알아보면 상당히 간단합니다.

처음 접영을 가르칠때는 저도 웨이브보다는 단순히 킥에 가깝게 그러니까 무릎을 접었다가 펴면서 엉덩이가 들리도록 차라고 그러니까 더 간단히 설명하면 그냥 자유형 킥을 양발을 동시에 차는 방식으로 차라고 설명드립니다. 그럼 끝이죠. 정말 간단하죠? 처음에는 이렇게 간단히 생각하시고 나중에 고급접영에 대해 글을 쓸때 더 구체적으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0
댓글 등록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4
image
오작교 224
3
image
오작교 221
normal
오작교 230
1
image
오작교 219